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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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정준하-이용진에 버럭 "가만 안 있겠다" (놀면뭐하니?+)

기사입력 2021.10.22 16:03 / 기사수정 2021.10.22 16:0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와 이용진의 신경전에 '가만 안 있겠다'며 폭발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의 ‘2021 JMT 채용 최종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산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JMT 유본부장과 면접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본부장이 커피와 육포를 들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고추장을 듬뿍 찍은 통 오이를 든 정과장과 옆에서 부리나케 마요네즈를 준비하는 신기루의 모습이 담겨있다. 등산 간식을 준비한 정과장과 신기루가 뜻밖의 ‘식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유본부장은 휴식을 갖는 동안 면접생들에게 함께한 소감을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력직 정과장과 신입 면접생 이용진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형성됐다.


요즘 사자성어 공부에 빠진 면접생 미주가 ‘군계일학’을 배웠다고 하자, 이용진은 “삼강오륜 중 하나지”라며 무심하게 말을 보탰다. 이에 정과장은 “군계일학이 무슨 삼강오륜이야”라며 신경전을 펼쳤다.
 

유본부장은 수평관계를 지향하는 JMT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섰지만 결국 “가만히 안 있습니다!”라며 화를 폭발시켰다.

또한 하사원과 미주 사이에는 의미 없는(?) ‘상식 자존심’ 대결도 팽팽하게 이어졌다. ‘테크놀로지’의 철자를 묻는 하사원에게 미주는 “저희랑 같은 계급(?) 아닌가요?”라며 맞서 유본부장을 당황케 했다.

이처럼 ‘JMT 채용 최종 면접’에서 경력직으로 면접에 합류한 정과장, 하사원과 신입 면접생 사이의 묘한 기 싸움이 계속됐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어떤 이야기들을 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과연 유본부장은 면접생들을 이끌고 ‘JMT 채용 최종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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