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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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x박규영, 진한 눈빛 교환 (달리와 감자탕)

기사입력 2021.10.19 16:10 / 기사수정 2021.10.19 16: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늦은 밤 한 집에서 진한 눈빛을 나누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첫 입맞춤 이후 설렘 가득한 기류를 자랑한 두 사람 사이에 다시 한번 찌릿한 로맨틱 무드가 발동할 것이 예고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19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가 거품으로 범벅이 된 채 눈빛 교환 중인 로맨틱한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8회에서는 달리와 무학의 첫 입맞춤이 그려져 설렘지수를 끌어올렸다. 입맞춤 후 달리에게 직진하기로 한 무학과 그런 무학에게 핑크빛 감정을 느끼는 달리의 변화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특히 8회 말미, 달리와 무학이 위아래 층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 예고됐다. 달리는 옥탑방 침입자와 맞닥뜨리며 비명을 질렀고, 비명을 듣고 달려온 무학이 침입자인 줄 알고 달려든 달리를 제압하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늦은 밤 한 집에서 나란히 설거지를 하는 달리와 그런 달리의 손을 잡고 눈 맞춤을 하는 무학의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했다. 이는 다름 아닌 무학의 집으로, 원탁에게 신세를 졌던 달리가 어쩌다 무학의 집으로 향하게 됐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온몸에 거품을 묻힌 채 진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달리는 무학에게 손을 붙잡힌 상태로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지만, 무학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 맞춤을 피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첫 키스 후 다소 서먹서먹했던 무학과 달리가 다시금 로맨틱한 분위기를 가동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엔 무학의 방 침대에 나란히 걸터앉은 무학과 달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잠옷 차림의 무학과 그의 옆에서 뭔가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듯한 달리,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과 설렘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과 달리가 늦은 밤 무학의 집에 함께하게 된 사연과 두 사람 사이의 로맨틱한 분위기 재가동 여부를 그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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