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서영은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9일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는 "최근 서영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영은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라며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서영은은 '웃는거야', '내 안의 그대', '좋아 좋아' 등의 곡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불꽃', '연인', '눈사람', '첫사랑'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OST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감성 보컬리스트', 'OST 여왕'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현재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서영은은 최근 웹드라마 '연애시발.(점)' OST 'Sunshiny Day(선샤이니 데이)'를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서영은은 "오래전 인연이 닿았던 소속사 대표님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하게 됐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는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 '연애시발.(점)' 등의 웹드라마 및 OST, 음원 제작 등을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가수 키스엔과 주설옥이 소속돼 있다.
사진=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