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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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저스디스와 첫 호흡…‘페이스 아이디’ 첫 피처링 공개

기사입력 2021.10.19 09: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에픽하이(EPIK HIGH)가 래퍼 저스디스(JUSTHIS)와 첫 호흡을 맞춘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싱글 ‘FACE ID (페이스 아이디)’의 첫 번째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오픈된 새로운 폴라로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에픽하이 세 멤버와 저스디스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함께 담기며 이번 선공개 싱글에 참여한 3명의 피처링 아티스트 중 한 명이 저스디스였음을 팬들에게 알렸다.

에픽하이와 저스디스의 공식적인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을 자랑하는 양 아티스트가 ‘FACE ID’를 통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저스디스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른 2명의 아티스트의 정체에도 동시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FACE ID’는 오는 2022년 발매를 앞둔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 (PART 2)’의 선공개 곡이자, 에픽하이가 지난 6월에 발매한 싱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Feat. Colde)’이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을 통해 씨엘, 지코, 헤이즈, 창모, 넉살, 김사월, 우원재, 비아이, 미소, 지소울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과 호흡을 맞춰 화제의 앨범으로 등극한 만큼, 선공개 싱글인 ‘FACE ID’ 또한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에픽하이는 ‘FACE ID’ 피처링 예고와 함께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2022년 3월부터는 북미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픽하이의 선공개 싱글 ‘FACE ID’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워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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