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2’가 출시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18일 웹젠 측은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웹젠은 15년 동안 한결같이 R2 게임을 즐겨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BIG 이벤트’와 ‘감사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28일에는 R2의 대표 ‘PVP(Player VS Player)’ 대전으로 유명한 ‘R2Match 2021 서버 최강자전’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R2Match’는 토너먼트 형식의 PVP 대회로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2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식은 당일에 공개할 계획이다.
R2는 1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한편, 회원들의 빠른 캐릭터 성장을 위해 각종 ‘WAVE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길드 레벨이 높은 상위 3개의 길드를 선정해 ‘이벤트 캐시(14일 기간제)’를 차등으로 지급하고, 10월 28일까지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미션 4가지를 모두 성공한 회원에게 최종 보상으로 ‘고대의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를 제공한다.
웹젠의 대표 PC 게임 R2는 지난 2006년에 출시하여 올해로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뮤(MU)’ 시리즈와 함께 웹젠을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누적 회원 수 73만 명을 돌파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