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범수가 드라마 '슈퍼노트'에서 만날까.
18일 이승기와 이범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각각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슈퍼노트'는 '악역들의 전성시대'라는 부제를 가진 히어로물로, '초정밀 위조지폐'를 뜻하는 '슈퍼노트'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기와 이범수 외에도 곽도원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승기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마우스' 이후 차기작이며, 이범수는 2015년 JTBC '라스트' 이후 7년 만의 복귀가 된다.
한편 '슈퍼노트'는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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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