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추상미가 어렵게 얻은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라면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추상미는 11살 외동아들 지명 군에 대해 "결혼하고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아이를 마흔에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붙어서 양육을 하고 싶어서 (10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추상미는 아들이 목발을 짚고, 통통해진 비주얼로 나타나자 "지금 아킬레스건에 염증에 걸렸다. 또 원래는 살이 안 쪘는데 보약을 먹이고 살이 쪘다. 잘 못 먹으면 살찐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게 현실이 됐다"며 웃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