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제작’ 보이그룹 인터보이즈(가칭), 옥외 광고로 데뷔 예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인터파크 표 보이그룹 인터보이즈(가칭)가 초대형 옥외 광고로 슈퍼 루키의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인터보이즈(INTER BOYS)의 공식 SNS에는 서울 강남대로와 신촌로, 고속터미널에서 진행되고 있는 옥외 광고 영상을 공개, ‘ß를_찾아서’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옥외 광고 속 론칭 예고 영상과 “지금 서울 곳곳에서 7명의 소년을 찾아보세요”라는 멘트는 인터파크가 첫 제작한 보이그룹, 인터보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옥외 광고를 통해 공개된 론칭 예고 영상에는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7명의 인터보이즈 멤버들이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후반부에는 보는 이를 홀리는 인터보이즈의 파워풀한 커버 안무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가 담겨 설렘을 유발했다.

옥외 광고로 인터보이즈가 글로벌 팬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으면서,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계속됐다. 또한 영상으로 인터보이즈의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이 예고되면서 팀명은 물론, 7인의 멤버들이 앞으로 보여줄 매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인터보이즈는 지난 7월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키즈(StrayKids), 태민, 슈퍼엠(SuperM), 방탄소년단(BTS), NCT U의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7인 7색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부터 청량, 절제된 섹시까지 다채로운 소화력을 입증, 정식 데뷔 후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완벽한 커버 영상으로 데뷔 전부터 ‘퍼포먼스 맛집’, ‘비주얼 그룹’ 등 수식어를 얻은 인터보이즈는 안무 연습 영상과 일상 브이로그도 공개, 친근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인터보이즈는 연내 데뷔를 목표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