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18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다크삼동…만추 되돌릴 수 있다면

기사입력 2011.02.08 15:33 / 기사수정 2011.02.08 15:33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8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드림하이 '다크삼동' 등장 예고…'택배커플 미워요'

KBS <드림하이>의 송삼동(김수현 분)이 충격적인 키스신을 발견하고 '다크삼동'으로의 변신을 꾀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드림하이>에서는 나고야로 여행을 떠난 기린예고 학생들을 담아냈다. 나고야에서 송삼동은 우연하게 진국(택연 분)과 혜미(수지 분)가 관람 차 안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송삼동이 혜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음에도 나타나지 않자 홀로 식당에 앉아있던 중 발견한 이 모습에 송삼동은 결국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고 심한 충격을 받아 청각에 이상 증세까지 보여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장면으로 인해 삼동은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고 앞으로 '다크 삼동'이 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는 나도 슬펐다", "청각 장애라니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궁금하다", "다크 삼동이면 이제 지금까지 보는 삼동은 끝난 건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알렉스, 만추 '되돌릴 수 있다면' OST 참여…'현빈과 재회'

가수 알렉스가 현빈의 출연작 '만추' OST 곡인 '되돌릴 수 있다면'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알렉스와 현빈은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OST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당시 'She is'는 현빈의 까칠하면서도 섬세한 영상에 알렉스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약 6년 만에 두 사람은 탕웨이와 현빈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만추'의 OST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 '되돌릴 수 있다면'은 진실한 사랑을 보낸 후에야 뒤늦게 깨닫고 되돌리고 싶은 간절함을 남녀 각자의 마음으로 나타낸 곡이다.

이 곡은 현빈과 탕웨이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와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과 어울려 깊은 여운을 남길 곡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한편, 연일 뜨거운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는 영화 '만추'는 2월 17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 한유미, 이승준과의 열애설에 "미치겠구만…" 심경 토로

농구 선수 이승준과 배구선수 한유미가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해 화제가 된 가운데 한유미가 미니홈피에 복잡한 심경을 담은 문구를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경기도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비추미와 신한은행 애드버드 경기에서 이승준과 한유미는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승준은 남매팀 삼성생명의 응원차 팀 동료인 용병 나이젤 딕슨, 애런 헤인즈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승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유미는 미니홈피에 "정말 미치겠구만…"이라는 문구를 걸어놔 이번 열애설에 대해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생 한송이, 동료 배구선수 김사니 등은 일촌평에 "어메이징한 여자다", "어쩔 수 없어, 즐겨!"라는 등 한유미에게 재치있는 위로를 건네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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