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허성현(Huh!)이 올해 세 번째 신곡을 선보인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허성현의 오는 20일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러스트 이미지로 구성된 이번 티저 이미지는 'Huh!'와 함께 '2021.10.20 6PM'이라는 새 싱글의 발매 일시를 담고 있다. 팔 한 쪽을 턱에 괸 채 앉아 있는 남자의 모습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싱글을 통해 허성현은 올해 세 번째 신곡을 선보인다. 허성현은 지난 2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후 같은 달 'uh-uh (어 어)'와 5월 'business boy (비즈니스 보이)'를 연이어 발매하며 개성 있는 랩을 보여줬다.
특히 'uh-uh'의 자신감 넘치는 면모, 'business boy'의 거친 반전 매력이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게 됐다. 허성현이 이번엔 어떤 색깔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9'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펼친 허성현은 올해 아메바컬쳐 합류와 동시에 허슬(hustle)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일 발매할 신곡이 그의 열정적인 행보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2021년 힙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허성현의 새 싱글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아메바컬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