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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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스폰서 알바 제안받은 적 있어" (애로부부)

기사입력 2021.10.11 23: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진우가 스폰서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10년간 아내와 아들을 속이고 성매매를 해온 사업가 아버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애로드라마'에서는 사업가 아버지의 회사에 입사한 아들이 아버지의 성매매 사실을 알게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스폰서 브로커를 두고 젊은 여자들의 스폰서로 살아왔던 것. 

이 사연을 본 MC 송진우는 "저도 받은 적 있다. 얼마에 고급 페이 알바를 하라고. 블루 체크가 있는 상태에서도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여자가 남자를 고르는 거냐"고 궁금해했고, 송진우는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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