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컴백' 이펙스, 신곡 'Do 4 Me' 강렬 퍼포먼스…시선 압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새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했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 타이틀곡 'Do 4 Me (두 포 미)'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약 15초 분량의 퍼포먼스 영상은 금동현의 솔로 파트로 시작한다. 이어 금동현이 멤버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움직이자 이펙스는 완전체를 이뤄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교복을 맞춰 입고 밝은 표정과 함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인 이펙스는 강렬한 비트에 맞춘 군무를 짧게 공개하며 새 타이틀곡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엔딩에는 고양이 소리와 함께 하트 모양이 담긴 배경과 'COMING SOON 10. 26'이라는 문구가 나와 이펙스의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펙스의 새 타이틀곡 'Do 4 Me'는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표현한다. 

청소년기의 이성, 꿈, 반려동물 등에 대한 첫 번째 사랑의 시작에 따른 복잡한 감정을 다룬 이펙스의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