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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살림남2' 홍선흥이 아들 화철이만 남겨두고 사라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홍성흔의 추석 처가 방문기 2탄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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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앞서 명절에 처음 처가를 방문한 홍성흔은 19년치 사위 노릇을 톡톡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홍성흔은 장인과 시장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아들 화철과 함께 장모가 정성껏 가꾼 옥상 텃밭 일까지 맡는 등 최고의 사위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홍성흔은 옥상에 아들 화철만 남겨두고 돌연 사라져 부자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처가에는 결혼 전부터 홍성흔을 꼼짝 못 하게 했다는 처남도 방문했다. 한 살 많은 처남과 어색한 모습으로 마주 앉은 홍성흔은 결혼 전 처남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일동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홍성흔과 처남 사이에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살림남2'은 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살림남2'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