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1부 16.059%, 2부 13.912%(유료방송가구)를 나타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국민을 상대로 펼치는 초대형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다양한 출연진이 눈에 띈 가운데 "세상에서 임영웅이 가장 부럽다"고 밝힌 대학부 김희석은 "어머니에게 미용실을 차려 드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희석은 지소울의 '변명'을 부르기 시작했고, 첫 소절부터 엄청난 실력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초등부 최연소 참가자 7세 김유하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선희를 연상케하는 시원한 가창력에 장영란은 "이선희가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유하는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사진= TV조선 국민가수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