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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최유리,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 실력파 라인업 대거 출연

기사입력 2021.10.07 08:2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는 10월 12일, 10월 13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오프라인 대면 공연과 온라인 공연 동시 진행으로 구성된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의 개최 소식과 함께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은 콘서트, 팬미팅, 토크쇼, 페스티벌의 매력을 하나의 공연에 모두 담아 다양한 만족감으로 무대를 채움과 동시에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함으로 제작진과 관객, 호스트, 라인업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라는 슬로건을 통하여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덧붙여 최근 음악씬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부터 수년간의 활동으로 두터운 팬층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 까지, 탄탄한 라인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편안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팬층을 보유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양일간 호스트로 출연하여 오프닝무대와 엔딩무대를 선보이며 하루에 네 팀씩 총 여덟 팀의 싱어송라이터가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날인 12일은 내면의 울림이 있는 음색으로 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사뿐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예빛’을 시작으로 달달하면서 설레는 목소리를 담아 9만 유튜브 구독자들의 감성을 훔친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섬세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한올’, 마지막으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담백한 감성의 소유자 ‘빌리어코스티’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음 날인 13일은 무게감 있는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대상 수상을 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를 시작으로 마성의 매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중 저음의 매력으로 매혹의 감성을 소유한 싱어송라이터 ‘프롬’, 마지막으로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분야 수상자인 감성 밴드의 대표적인 그룹, 17년 차 실력파 밴드 ‘브로콜리너마저’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2021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개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인 ‘2021 윤딴딴의 포스트 인’.

이 공연의 주최, 주관사인 종합 콘텐츠 제작사 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은 “그간 진행해온 대중음악공연 중 단 한 건의 코로나19 확진자 전파 사례가 발생한 바 없었던 기록에 긍정적인 지표가 더해져 대중음악공연 산업에 작지만 활력과 귀감이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쾌적한 공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방역과 공연이 공존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현장을 운영할 것이고, 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되는 만큼 송출플랫폼과 기술 스태프들의 수차례 회의를 통해 온라인 관객분들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되어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화요일과 10월 13일 수요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160분간의 러닝타임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사진 = 일삼이프로덕션(132PRODUCTION)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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