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충성(일본명: 리 타다나리·25)이 일본 나이키 홈페이지의 메인을 장식했다.
나이키 일본 홈페이지는 축구 부문 메인 페이지에 이충성의 사진을 싣는 한편, 이충성의 아시안컵 결승전 뒤 인터뷰 등을 인용한 기사를 게재했다.
제일교포 4세 출신으로 일본에 귀화한 이충성은 지난 2008년 1월 나이키와 8년간의 장기 후원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충성은 6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에서 가진 K리그 부산과의 연습 시합에 풀타임 출장했다.
스포츠호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약 1500명 가량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이충성이 합류한 이후로 전지훈련장을 찾는 팬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이충성 ⓒ 나이키 홈페이지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