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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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포트나이트의 악몽’ 이벤트 실시…핼러윈 분위기 물씬

기사입력 2021.10.06 15:5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포트나이트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진행되는 핼러윈 이벤트 ‘포트나이트의 악몽’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의 악몽은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핼러윈 이벤트로, 핼러윈 테마의 아이템과 맵,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모드 메뉴의 포트나이트의 악몽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다채로운 핼러윈 콘셉트의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은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아이템 상점에 등장할 전설적인 몬스터들과 핼러윈 모습으로 돌아올 기존 포트나이트 캐릭터를 한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핼러윈답게 으스스한 느낌으로 제작된 타로카드가 뒤집히면서 아이템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아이템은 포트나이트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캐릭터 복시와 복서의 빛나는 백골 스타일이다. 영화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의 여러 인기 몬스터 캐릭터들도 이벤트 기간에 ‘유니버설 몬스터’ 세트로 소개되는데, 이 중에서 프랑켄슈타인과 미라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큐브의 혼돈’ 등의 핼러윈 게임플레이도 기간 한정 모드로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큐브의 새로운 계획이 드러나면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사이드웨이 무기와 돌아온 핼러윈 장난감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핼러윈에 어울리는 오싹하고 으스스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 쇼트나이트 영화제가 ‘포트나이트의 악몽’ 이벤트 기간에 개최된다. <포트나이트>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쇼트나이트 영화제로, 작품별 전용관에서 원하는 작품을 감상하거나, 연회장에서 전체 작품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포트나이트 10월 크루 팩의 주인공은 첫 번째 그림자의 ‘카오스 오리진’이 선정됐다. 크루 팩에는 카오스 오리진 의상과 사이펀 팩 등 장신구, 돌연변이 물질 철퇴 곡괭이, 세계의 지배자 랩핑 시트지가 포함돼 있다. 포트나이트 크루 구독자들에게는 10월 크루 팩과 함께 챕터 2 – 시즌 8 배틀패스와 1,000 V-Bucks가 제공되며, 진화하는 등 장신구와 곡괭이로 구성된 포트나이트 크루 레거시 세트도 받을 수 있다. 포트나이트 크루 레거시 세트는 총 6단계로 진화하는 아이템으로, 포트나이트 크루 구독 기간 중 매월 15일에 신규 단계가 잠금해제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올해에는 포트나이트의 핼러윈 시즌 시그니처 캠페인인 ‘포트나이트의 악몽’을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10월 한 달간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핼러윈 테마의 아이템과 맵, 게임플레이 그리고 쇼트나이트 영화제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포트나이트의 악몽’ 콘텐츠와 함께 핼러윈 시즌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카오스 오리진’ 의상과 아이템이 포함된 10월의 크루 팩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에픽게임즈 코리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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