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승철이 오랜만의 전국 투어에 설레는 맘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엔 제발 희망사항으로 끝나지않길. 백신 얼른 맞으세요! 일정표에 없다고 실망마시구요 전국 어디든 다~ 대관일정 잡히는대로 갈겁니다. 2021이승철콘서트. 출격완료. 제발좌석거리두기x"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철의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이 담겼다. 일정표에 따르면 그는 12월 광주, 대구, 서울, 부산 등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12월에도 광주, 서울,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 이제 만나요'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 탓에 취소한 바 있어 오랜만의 공연 소식에 팬들 역시 환호하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