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본업인
개그맨으로 다시 돌아온 심형래가 설연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심형래쇼'는 8, 90년대 심형래가 바보
연기로 한창 최고의
인기를 끌던
시절의 콩트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심형래쇼'는 늦은 시간에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김병만, 김대희, 김준호, 박성광 등 후배 개그맨들과 80~90년대 인기 콩트를 재현하며
추억의 콩트인 '변방의 북소리', '영구야 영구야'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콩트들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도 심형래 특유의 몸개그는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또한,
토크쇼 시간에는
엄용수, 이봉원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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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심형래쇼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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