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을 위한 통 큰 내조에 나섰다.
채리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박용근에게 50만원을 이체한 내용을 캡처한 뒤 "우리 선수들 주루 플레이 잘해줘서 누나가 햄버거 쏜다"는 글을 남겼다.
야구코치인 남편을 위한 채리나의 특급 내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용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인증하며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선수들 고생하고 있다고 채회장님이 쏩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채리나는 "선수들과 맛나게 간식 드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 박용근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