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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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조세호, 12시간 공복 상태에 균열… 잔혹한 '먹니 게임' (고끝밥)

기사입력 2021.09.30 13:5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고끝밥'이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의 격한 균열을 암시하는 ‘먹니게임’으로 배고픈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10월 5일 방송되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예고편에는 낯선 공간에 갇혀 버린 네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다. 모두가 “감금인데, 이건? 두 시간 동안 못 나오게 하고...”라고 불만스러워하지만, 소고기를 위한 게임은 12시간 공복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황제성이 “아무 것도 안 하고 굶길 거야!”라며 소리를 치기도 하고, 조세호가 친구들을 향해 “너,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거야”라고 위협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서도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는’ 묘한 상황 속에 네 사람 사이에는 계속 의심의 씨앗이 피어났고, 감정이 격해진 강재준이 급기야 “젓가락 껍데기, 뭐냐고!”라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결국 예고편은 “너무 잔인하다...이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며 누군가를 비난하는 ‘프로고생러’들의 목소리로 마무리돼, 소고기를 먹기 위한 ‘먹니게임’의 향방을 궁금하게 했다.

'고끝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에서는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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