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인기 웹툰 `허니블러드`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29일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COWON은 카카오스토리 인기웹툰 허니블러드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스토리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작IP인 허니 블러드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한국 로맨스 만화의 정수라 불리는 로맨스 판타지 웹툰이다. 안정감 있는 스토리와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상처받은 고등학생 신내림이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뱀파이어 페테슈를 만나 달콤한 위로를 통해 용기를 찾아가는 스토리이다.
출시예정인 ‘허니블러드(가제)’ 게임은 원작 구현에 충실한 스토리 라인과 주인공 신내림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원작 스토리를 재구성을 하였으며, 원작 팬들이 상상만 했던 멀티 엔딩과 사이드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캐릭터의 보이스 적용과 Live 2D 애니메이션, 스탠딩 일러스트로 생동감과 높은 몰입도 있는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원 이승훈 대표는 “'허니 블러드'의 주제곡 제작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 예정이며, 기존 독자들은 물론 게임 유저들이 실망하지 않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라고 전했다.
사진= COWON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