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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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생 첫 청문회…윤석열 언급에 심장 박동수 급상승 (집사부일체)[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9.26 10:15 / 기사수정 2021.09.26 10: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한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등장하여 호쾌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26일 방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재명 사부는 어린 시절 애환을 이야기하는 도중 물 흐르듯 넘어가는 정책 홍보 화법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현혹시킬 뻔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멤버들은 스스로 "넘어가지 마"라고 정신을 가다듬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재명 사부는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청문회를 하게 돼 떨린다"라며 인생 첫 청문회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가십이 다른 사부님들보다 많으시죠?"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살벌한 청문회를 예고했다. 

또 사부는 청문회 도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만 듣고도 심장 박동 수가 급격히 상승했다고 해 과연 '집사부 청문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많은 가십을 낱낱이 밝힐 이재명 사부의 첫 청문회 현장은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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