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재벌♥' 신주아, 최고급 호텔에도…"숙박? 남편이 뭐라 할 듯"(에브리데이)[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 최고급 호텔을 방문했다.

신주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 방콕 최고급 호텔. 런치먹고. 8개월 묵은 수다! 한국에는 아직 없는 이 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주아는 방콕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차량을 타고 지인과의 약속 장소인 한 최고급호텔을 찾았다.

환상적인 뷰가 펼쳐진 야외에서 식사를 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완벽한 뷰를 즐기지는 못 했다.

신주아는 "너무 오래 태국에만 있었더니, 공부 권태기가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원래 두 달에 한 번, 세 달에 한 번은 꼭 한국에 갔고 촬영이 있으면 한국에 계속 있었는데 지금은 8개월간 못 갔다. 역대 최대다. 이전에는 제일 오래 있던 것이 3개월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주아는 지인과 한국어로 대화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행복해했다.

또 비싼 음식들을 시켜 먹으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크랩꼬치는 1개에 400바트(한화 약 1만 4천원)의 가격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주아는 호텔이 마음에 든다며 "1박에 50만 원 정도 하는 고급 호텔이더라. 숙박하고 싶지만 집이 너무 좋아서 호텔에서 잔다고 하면 남편이 뭐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국 자택이 너무 좋아 호텔 숙박이 어렵다는 것.

신주아는 지인에게 "숙박하고 갈까?"라고 이야기했고, 지인은 "집에 가시라"고 반응했다.

사진=에브리데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