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 세무사 문재완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24일 오후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핸드폰샀어요 #친구랑카톡도하고 #전화도해요 #얼마나갈지모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감 휴대폰을 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가 사진을 찍는 것은 안중에도 없는 듯 휴대폰에 몰두한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안긴다.
더불어 태리 양의 옆에는 말하는 밥솥 장난감이 덩그러니 놓여있어 웃음을 준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4세인 문재완은 '큰태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3살 연하의 가수 이지혜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문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인 이지혜를 대신해 태리 양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보내는 중이다.
사진= 문재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