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오랜만의 출근에 느낀 점들을 밝혔다.
김소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죠, 다들? 육아해방 출근길 신이 났는데 막상 나와보니 일들이 쏟아지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또 새로운 직원 분이 오시는 날. 며칠 뒤에 한 분 더 오심. 아 더 잘 해야지…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너무 거창하게 잘 하려고 하지말고 오늘 하루 하려고 했던 일들을 정리하며, 원래 페이스로 돌아오기"라고 적어 공감을 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또한 그는 tvN '프리한 닥터T'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북카페, 온라인 북클럽 등을 운영하는 기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