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티스트 따마(THAMA)가 첫 정규앨범을 완성도 높은 12곡으로 구성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따마의 첫 번째 정규앨범 'DON'T DIE COLORS (돈 다이 컬러스)'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를 밝혔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DON'T DIE COLORS'에는 타이틀곡 'Blessed (feat. GSoul)'을 비롯해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feat. Verbal Jint)', 'MAPO', '잠깐, 급한일이', '자정 (skit)', 'Dream Portraits', 'København (feat. KimOki)', 'Real Thing (feat. Dynamicduo)', '걸어가', 'Vanilla Sky (feat. 선우정아)', 'So Long (feat. I'll)', '순간들'까지 따마가 작사, 작곡한 총 12곡이 수록된다.
지소울(GSoul), 버벌진트(Verbal Jint), 김오키(KimOki), 다이나믹듀오(Dynamicduo), 선우정아, 아일(I'll) 등 6팀이 타이틀곡을 비롯한 6곡에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따마에게 확실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먼저 타이틀곡 'Blessed'에서는 개성 강한 R&B 아티스트인 따마와 지소울의 조합이 성사됐다. 두 사람이 어떤 유니크한 느낌으로 듣는 이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지소울뿐만 아니라 버벌진트, 김오키,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아일 등 이름만으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들이 따마를 위해 모였다. 이는 따마의 음악성이 가요계에서 함께 활동하는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음을 의미하는 특별한 라인업이기도 하다.
실제로 따마는 그간 자신의 음악은 물론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에서도 진가를 발휘해왔다. 강다니엘,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 엑소, NCT 127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따마의 컬래버레이션 작업물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지소울, 버벌진트, 김오키,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아일과 만난 따마가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힙합, R&B, 소울, K-POP, 인디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올라운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따마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DON'T DIE COLORS'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DON'T DIE COLORS'는 따마의 첫 피지컬 CD 앨범이자 이례적으로 LP 바이닐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이러한 구성에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남다른 완성도를 예고한 'DON'T DIE COLORS'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아메바컬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