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하빈이 웹드라마 '나인플러스'에서 아이돌 매력을 드러낸다.
소속사 베리어스컴퍼니는 8일 "이하빈이 웹드라마 '나인플러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나인플러스'는 장기기증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돌 성장 드라마로 재해석한 휴먼 장르 기반의 드라마.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장기기증 소재에 가족의 사랑과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소재를 더하며 K-POP 아이돌 성장의 내용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빈은 극 중 액션배우를 꿈꾸는 나인플러스 멤버인 제갈세정 역을 맡아 아이돌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는 SS501 출신 배우 김형준, 배우 이일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하빈은 다양한 방송, 광고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 영화 '일진2'로 스크린 데뷔, '죽여 마땅한 사람들' '검은뱀'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지난해 인천 서구 서곶예술제 초청 공연이며 유튜브를 통해 방영 된 액션 활극 '님이 오시는가'에 주인공 서진역으로 캐스팅 됐다. 또 최근 가수 최성봉 신곡 '투나잇(Tonight)'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다재 다능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하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나인플러스'는 이달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유튜브와 네이버 TV,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베리어스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