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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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바이럴 마케팅 실시…日 유저와 온라인 소통 강화

기사입력 2021.09.09 16: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쿠키런: 킹덤이 일본 유저들과 온라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일본 최대 인기 소셜 플랫폼에서 현지 바이럴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어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최초로 적용하고, 4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한 쿠키런: 킹덤이 이번에는 틱톡, 유튜브, 미러티브(Mirrative) 등 소셜 채널에서 바이럴 챌린지와 인플루언서 활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틱톡에서는 쿠키런: 킹덤 필터와 테마송에 맞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를 열었다.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유튜브와 미러티브에서는 최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쿠키런: 킹덤을 직접 플레이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라이브로 스트리밍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 방송 앱 미러티브는 10월 17일까지 매일 인플루언서들이 유저들과 생방송으로 게임을 함께 즐기는 릴레이 방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는 물론 인스타그램, 라인, 야후 등 총 26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바이럴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은 게임 속 세계관과 주요 쿠키를 소재로 활용한 웹툰 작품도 공개했다. 일본의 인기 작가 하노망가, 루이, 사케모토, 존슨 토모유키 등과 협업해 웹툰 플랫폼 간마!(GANMA!)와 일본 용감한 쿠키의 공식 트위터에서 선보인 네 개 작품은 현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대규모 옥외광고도 강화했다.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하치코 광장에서 대형 전광판 다섯 면에 광고를 동시에 상영하고 도쿄 17개 지하철역에서 20개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지하철과 버스 내 영상 광고도 선보이고 도쿄의 유동인구를 직접 찾아가는 랩핑트럭 광고를 운영한다.

일본 대대적 마케팅 활동 초반부터는 일본 유명 배우 겸 모델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해 제작된 TV 광고를 전국 40개 방송국에 방영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 관심과 매출 성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 데브시스터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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