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2에 대해 밝혔다.
9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청자 반응이 좋은 상황이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골때녀'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됐으나 시청률과 화제성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지난 6월 정규 편성됐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골때녀'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9.1%까지 치솟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정규 편성 후 6개 팀으로 활약을 펼친 '골때녀'는 현재 결승전 만을 앞두고 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