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데이식스(DAY6)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9월 7일, 57,599,149표를 받아 제202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DAY6의 6주년 기념일에 팬덤 마이데이가 각종 SNS를 통해 ‘#데이식스_마이데이_6년째_진득해’ 해시태그를 올리며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7일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긴 DAY6는 마이데이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이날 DAY6 공식 트위터에는 ‘HAPPY DAY6 6TH ANNIVERSARY’ 문구와 함께 6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The Day’로 데뷔한 DAY6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 DAY6 멤버 Young K는 첫 번째 미니앨범 'Eternal'을 발매하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DAY6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DAY6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80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