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로한 온라인이 9번째 신규 종족을 공개했다.
8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 측은 자사의 대표 온라인 MMORPG ‘로한’이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해 6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종족 에시르와 함께 신규 서버 마레아, 시즌 서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8월 로한 온라인의 신규 종족 에시르를 예고하며, 각종 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지난 주에는 테스트 서버에 에시르의 모든 능력과 무기를 사전 체험하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시르는 사용자의 무기 사용 선택과 역할에 따라 전장의 선봉에 서는 돌격자나 아군에 힘을 보태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PVP, PVE에 특화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로한 온라인은 신규 서버 마레아를 공개했다. 마레아에서는 기한 내 레벨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즌 이벤트로 경험치, 획득량, 증가 버프를 보너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서버도 공개되었다. 시즌 서버는 전투가 6주마다 새롭게 전개된다. 시즌 서버에서는 새로워진 휘장교환소를 통해 아이템을 볼 수 있다. 또한 구입시 사용한 비용을 6주 후 초기화시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되어, 유저의 부담감을 최소화 했다.
마지막으로 재료를 모아 다양한 펫, 탈 것들을, 이벤트 보스를 처치하고 탈리스만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위드 박승준 팀장은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해 신규 종족 에시르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플레이위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