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현준이 최지우와의 추억을 소환했다.
신현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최지우와 함께 지난 2003년 호흡을 맞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속 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지우는 신현준을 향해 "밥은? 먹었어?"라고 질문하고, 신현준은 "행복하냐" 되물었다. 이에 최지우는 또 한 번 "밥은 먹었냐고"라며 소리쳤고, 신현준은 또 다시 "행복하냐"고 반복했다.
영상 아래에는 "동문서답의 끝"이라고 코멘트가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신현준은 "저 진짜 오늘 밥 못 먹었어요 배고파요 #행복하니 #동문서답"이라 글을 남겨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신현준은 띠동갑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