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민호 팬클럽의 숲 조성이 눈길을 끈다.
4일 장민호 아티스트 서포트카페 ‘장민2호’와 21명의 민트들은 서울상암동 하늘공원, 노을공원에 장민호 숲1호, 장민호 숲 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조성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진행됐다.
“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인 장민호 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기부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 민트들은 늘 장민호 님의 선한영향력을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민호는 지난 10년 넘게 꾸준히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왔다. 이에 그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카페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숲 조성은 팬카페 장민2호와 민트들이 시민들에게 좋은 쉼의 공간, 따스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그들은 가수의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가 전하는 위로와 용기를 그대로 담아 서울 상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각각 나무 200그루를 심어 장민호 숲1호, 장민호 숲2호를 조성했다.
장민호 팬클럽 측은 “이 숲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식물들에게도 맑고 신선한 공기와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민호 팬클럽 측은 장민호의 생일을 맞아 전국에서 생일 카페 및 광고를 통해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장민호 래핑버스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생일 카페와 서울숲 장민호 벤치, 하늘공원 장민호 숲을 하루 2차례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사진 = 장민호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