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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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10500일 기념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기사입력 2021.09.04 0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기부요정이 됐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 진이 국내외 팬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9월 2일 57,923,562표를 받아 제201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진이 태어난 지 10500일 되는 기념일에 팬덤 아미가 힘을 합쳐 만들어준 선물이자 기록이다.

지난 9월 2일, 아미는 ‘최애돌’ 진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석진탄생10500일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너무 소중한 석진이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할게”, “언제나 네 빛이 되어줄 거야” 등의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진에게 투표했다. 이날 진은 남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었다.

앞서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지 시각 29일, 영국 'MTV 핫티스트 슈퍼스타 2021'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슈퍼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놓치지 않았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Dynamite'와 'Butter'로 각각 영국과 일본의 음반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기부요정으로 5회 선정된 진은 누적 기부금액 250만 원을 달성했다.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5,7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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