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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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역대급 토마호크 "쉽지 않겠는데?"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 2021.09.03 13:25 / 기사수정 2021.09.03 13:2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허훈이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농구선수 허훈이 '인싸' 요리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7년 인생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떠난 허훈은 패키지여행급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캠핑 요리를 위해 집에서 준비물을 한가득 챙겨온 허훈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허훈은 앞치마 대신 모자부터 외투, 하의까지 골지로 맞춰 입은 '풀 골지 패션'으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숯불을 피우고 기름이 튀는 상황에서도 멋을 잃지 않으며 넘치는 자기애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저녁을 위해 허훈은 캠핑족의 워너비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준비한다. 그는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고기를 보며 "이 친구 쉽지 않겠는데?"라고 급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허훈은 셰프에 빙의해 고기 손질부터 핏물 빼기까지 능수능란한 요리 실력을 뽐낸다. 그는 "핏기가 있으면 마이야르 현상이 안 나타나요"라며 자신만의 고기 굽는 비법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토마호크를 한 입에 문 허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훈이 그토록 집착한 '마이야르 현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허훈이 인생 처음으로 도전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바비큐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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