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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모델 됐다…포스에 좀비들도 화들짝

기사입력 2021.09.03 10:4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가수 김종국이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홍보 모델로 활약한다.

3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오는 9월 6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고, 게임을 아껴주고 응원해주는 유저들을 겨냥한 초대형 업데이트의 사전 준비 일환으로 인기 가수 ‘김종국’을 새로운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현재 SBS ‘런닝맨’을 비롯한 다채로운 예능 활동은 물론, 최근 자신의 건강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낸 유튜브 채널 ‘짐(Gym)종국’에서 헬스와 브이로그 콘텐츠로 구독자 211만 명을 돌파하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홍보모델 선정과 관련해 킹스그룹 측은 최근 매력만점 건강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이미지와 대중성에 주목하고, 곧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에 긍정적 시너지를 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76년생으로 올해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몸짱 스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그의 완성된 육체미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게임의 컨셉 자체가 맞아떨어지며 홍보모델로 낙점하게 되었다고 부연했다.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홍보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이 예고된 김종국은 최근까지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관련 홍보 영상 촬영에 매진했으며, 이는 조만간 유튜브, 그리고 국내 게임 전문 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모델 발탁과 함께 킹스그룹은 한국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해 유저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 시작점으로 젊지만, 고난 속에서도 절대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전설 등급 영웅 ‘베카(Becca)’와 지난 8월 26일, 일본 서비스 시작에 맞춰 신규 영웅 ‘나나미(Nanami)’를 공개했다.

지질학자이며 전문가 수준의 통신 기술, 그리고 육체 단련을 위해 시작한 암벽등반과 사격, 복싱 등 재색을 겸비한 능력을 갖춘 베카는 가족에게 발생한 사고가 전 세계가 멸망한 사건의 실마리가 되었음을 알게 되고, 운명에 농락당하면서도 동료들과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을 그려 나간다.

검술 도장을 운영한 부친과 두 명의 오빠와 검술 수련에 매진한 결과, 발도술(앉아 있다 재빠르게 칼을 뽑아 적을 베는 검술)의 달인 경지에 오른 나나미는 한 번 휘두르는 검술로 몰려오는 좀비는 물론 바라보고 있는 주변 사람 모두를 얼어붙게 하는 예리함을 보여준다.

부끄러움을 참아야 하고, 몸을 항상 정갈하게 해야 하는 과거 고풍스러운 무사도 정신이 뇌리에 박힌 그녀에게 있어, 좀비로 변한 인간은 세상을 오염시키는 추악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단칼에 정화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근시일 내로 예고된 한국 서비스 1주년 맞이 전야제 성격의 사전등록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등록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로그인만 하더라도 전설 등급 영웅 증정 및 풍족한 게임 자원이 저장된 보급품 상자 200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국가 설정을 '대한민국(South Korea)' 및 +82로 설정하고 ‘사전등록 버튼’을 클릭할 경우 추가로 보급품 상자 3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 킹스그룹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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