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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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김주령,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9.03 09: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주령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오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주령 배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령 영입 소식을 알렸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주령은 최근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내공 있는 배우 중 하나. 변화무쌍함과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김주령은 영화 ‘살인의 추억’, ‘도가니’, ‘특별시민’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해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제 몫을 톡톡히 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였던 ‘스카이 캐슬’에서는 차세리(박유나)의 비밀을 폭로하는 이모로 출연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이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 고선미 역으로 캐스팅됐고 곧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미녀 역을 맡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내공을 지닌 배우 김주령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플랫폼 진출 및 활동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아직 반도 안 보여드렸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설립돼 이제 갓 1년을 넘긴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정웅인, 윤계상, 김신록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오는 17일에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사진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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