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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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무조건 탈락"…톱 12의 1 대 1 사생결단 라이벌전 (새가수)

기사입력 2021.09.02 15:04 / 기사수정 2021.09.02 15:0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라운드 준결승전이 살벌한 룰과 충격적인 대진표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톱12(김수영, 류정운, 박산희, 박다은, 오현우,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박서린, 최동원&이은율, 이민재, 임연)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날 톱 12는 '1 대 1 사생결단' 라이벌 전을 치른다. 경연곡도 7090 시절 라이벌이었던 아티스트 곡으로 진행되는 '데스매치'가 벌어지는 것. MC 성시경이 "이번엔 탈락 후보 없이 지면 무조건 탈락"이라며 룰을 설명하자 심사위원들은 혀를 내두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솔라는 "진짜 잘하고, 잘하고, 더 잘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떨린다"라며 심사에 임하는 심경을 전한다.


톱 12는 3라운드 경연 후 자신이 맞붙을 라이벌과 부를 곡의 '레전드 가수'를 직접 고르는 살 떨리는 대진표 작성의 시간을 갖는다. 레전드 가수로는 조용필, 이선희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간판스타들의 이름이 걸려있어 참가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참가자 본인이 직접 고른 만큼 그에 상응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승부에 임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배철수는 경연 전 연습을 하고 있는 톱 12 대기실에 들러 진심 어린 위로와 조언을 전한다. 배철수는 "이제 한 분 한 분이 가수가 된 것 같다. 노래하는 동료로서 심사위원들을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참가자들을 다독인다.

배철수가 이미 가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운 톱 12의 놀라운 실려고가 잠재된 끼, 편곡 무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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