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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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차지명 신인 이민석과 '계약금 2억' 계약 완료

기사입력 2021.09.01 10:42 / 기사수정 2021.09.01 10:4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2 1차 지명 선수 이민석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1일 "지난달 31일 2022년 신인 이민석 선수와 계약금 2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신인 1차 지명된 개성고 이민석은 189㎝, 97㎏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인 선수로, 투수에게 중요한 유연성까지 갖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는다. 향후 선발 혹은 구원 투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석은 "어린 시절부터 팬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행복하다. 제 능력을 높게 평가해 좋은 조건을 보장한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제 프로선수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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