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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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변서윤, 유영재X이달 푹 빠진 반전 청순美

기사입력 2021.08.31 15: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변서윤이 절친 사이를 위협하는 매력을 뽐내며 삼각 러브라인의 중심에서 활약, 뜻밖의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변서윤(이언주 역)을 두고 유영재(조준욱), 이달(노범태)의 심상치 않은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30일 방송된 ‘경찰수업’ 7부에서는 싱그러운 미모와 청순한 자태를 뽐내는 이언주(변서윤 분)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에서의 냉철한 선배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이언주를 본 조준욱(유영재)은 풋풋한 설렘을 안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옆에서 조준욱과 똑같은 복장에 같은 장미꽃까지 들고 있는 노범태(이달)가 언주를 불렀고, 세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언주는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견제하는 조준욱과 노범태의 행동에 “뭐가 문제야? 너도 만나자 하고, 쟤도 만나자 해서, 그럼 셋이 만나면 되겠다 한 건데”라고 말했다. 뜨거운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조준욱, 노범태와 사뭇 상반되는 이언주의 쿨한 모습에서 극명한 온도 차이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극 중 이언주 역을 맡은 변서윤은 신입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 이미지를 자연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 진가를 보였다. 이어, 그만의 청순한 반전매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유영재, 이달과 풋풋하면서도 코믹 발랄한 삼각 러브라인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경찰수업’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밝고 청초한 매력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변서윤이 유영재와 이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사랑과 우정, 선후배 관계가 얽혀있는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에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변서윤이 출연하는 KBS 2TV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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