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이 ‘더 트롯쇼’ 1위에 올랐다.
트롯 차트쇼 생방송 ‘더 트롯쇼’는 8월 30일 월요일 밤 9시에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군, 영탁, 장민호가 SBS FiL ‘더 트롯쇼’ 1위의 최종 3인 후보로 올랐다.
본인의 음원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트롯 차트쇼 ‘더 트롯쇼’에서는 1달 동안의 치열한 순위 접전 끝에 8월의 1위 후보로 3인이 선정되며 현재 대세 트롯 가수임을 입증했다.
박군의 1위 후보곡은 지난 달 1위를 아쉽게 놓친 ‘한잔해’였고, 영탁의 곡은 이미 대중 트롯으로 자리매김한 ‘찐이야’였다. 이어, ‘더 트롯쇼’에서 처음 3인 후보에 든 장민호의 곡은 ‘사는 게 그런 거지’였다.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30일(월) 밤 9시 5분 ~ 밤 10시까지 진행됐으며,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했다.
이러한 ‘더 트롯쇼’에서 영탁이 7569점을 획득해 1위에 오른 것.
영탁의 1위 달성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 트롯쇼’의 라인업은 장민호, 양지은, 박군, 임서원, 진해성, 강혜연, 이도진 & 조혜련, 허찬미, 정다한, 김나희, 더블레스, 정일송, 윤서령, 조명섭, 서지오, 진성 등이었다.
사진 = 더트롯쇼-밀라그로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