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0대 전용 틴에이저 시트콤 MBC every1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의 유쾌한 촬영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레알스쿨'이라는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한 <레알스쿨> 촬영현장은 배우들에게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가는 배움의 학교이자 놀이터와 같은 곳이다.
그런 이유로 도지한, 주다영, 김수연, 동호(유키스) 등 배우들은 쉬는 시간만 되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빵 한쪽이라도 나눠 먹는 살가운 우정을 보임은 물론, 편을 나눠 게임을 하고 연기인지 수다인지 구분키 어려운 대본 연습에 서로 분장까지 꼼꼼히 체크해주는 등 영락없는 고등학교 교실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고.
도지한은 "<레알스쿨>은 실제 학창시절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학교생활을 그대로 하고 있는 느낌이 크고 또래 친구들이 많다 보니 촬영장 가는 것이 놀이터 가는 것처럼 즐겁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레알스쿨>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30분 MBC every1을 통해 방영 중이다.
[사진=<레알스쿨> 배우들 ⓒ 와이트리 미디어 제공]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