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멤버 홍중, 성화를 필두로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했다.
26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첫 주자로 홍중과 성화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먼저 정오에 공개된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버전의 홍중은 키치한 패턴의 카디건과 커다란 화이트컬러 모자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매번 새로운 헤어컬러를 시도하는 만큼 이번에도 진한 오렌지빛을 단숨에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화는 색색의 패브릭이 깔린 공간에서 유니크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과 꽃 모양의 귀걸이가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이후 오후 6시에 추가로 공개된 ‘데자뷰(Déjà Vu)’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홍중과 성화 모두 앞에서 보여준 ‘이터널 선샤인’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홍중은 에나멜 소재의 장갑으로 포인트를, 성화는 핏한 져지탑과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맏형들의 섹시함을 맘껏 발산했다.
지난 25일부터 에이티즈의 신보 ‘제로 : 피버 파트 3’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맏즈’인 홍중과 성화를 시작으로 순차 공개될 나머지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를 발매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