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남편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공개했다.
류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여러분들도 거의 벌이라고 생각하셨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벌 쏘인 기념으로 우리 남편이 벌 그림 그려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진이 그린 벌 그림과 전진이 직접 남긴 사인이 담겼다.
특히 아내가 벌에 쏘인 기념으로 그림을 그린 천진난만함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류이서는 앞서 "제가 서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너무나 따끔하다가 (잠시 놀라서 얼음 된 정도) 뭔가 그 부위가 꽤 싸하다가 뭔가 퍼지는 듯한 느낌도 들다가 1시간 정도 부었었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벌레에 물린 것 같다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