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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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퇴사 예고한 지원자 파스타 요리 극찬 "완벽해" (골목식당)

기사입력 2021.08.25 23: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대기업 메뉴개발자 지원자와 밀면집 슈퍼바이저 지원자의 음식을 칭찬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2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8팀의 지원자들이 '제주도 금악마을' 입점을 두고 대결이 시작됐고, 그 첫 단계인 요리 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대결한 태국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1번 지원자와 제주 VIP 전담 중식 셰프인 2번 지원자가 예상 밖으로 백종원으로부터 모두 혹평을 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업 메뉴개발자인 양식 경력 12년인 5번 지원자와 비보이 출신의 밀면집 슈퍼바이저로 밀면 경력 7년의 6번 지원자가 두 번째로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5번 지원자는 파스타를, 6번 지원자는 밀면을 선택해 요리를 시작했다. 두 지원자 모두 아주 숙련된 모습으로 신중하게 요리를 만들어나갔다. 

두 지원자의 요리를 본 백종원은 "플레이팅이 완벽하다"고 일단 칭찬했다. 그리고 먼저 5번 지원자의 음식을 맛봤고, 백종원은 "먹자마자 맛은 5점 만점에 5점"이라며 "잘 만들었다.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깝다"고 만족했다. 이어 6번 지원자의 음식에 대해서 백종원은 "면이 붙어버렸다. 면을 잘못 헹궜다"고 지적했고, 지원자도 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맛에 대해서는 만족하며 "면이 붙어있는 것이 맛으로 커버가 된다"고 칭찬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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