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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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루카스에 '꽃뱀질' 당해"…前여친 폭로글 일파만파[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24 13:50 / 기사수정 2021.08.24 15:0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NCT U, 웨이션브이(WayV) 멤버 루카스에 가스라이팅과 '꽃뱀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게재돼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지난 23일 누리꾼 A씨는 트위터 계정에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꽃뱀질 당한 거 폭로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음성,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글 속에서 A씨는 자신을 "엔시티 웨이션 루카스랑 사귀었던 팬"이라고 소개하며 "처음에 루카스가 나한테 호감 표시하고 번호를 땄다. 그렇게 연애를 하게 됐는데 갑자기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악감정 없이 헤어짐. 근데 문제의 발단이 여기서부터"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루카스가 쉬는 날마다 호텔이랑 A씨가 사는 집을 찾아와 돈을 내게 했다며 "심지어 담배까지 사오라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A씨는 "자기 이해해 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가스라이팅도 했다"며 "매번 호텔에 와서 룸서비스 먹고 잠만 자고 갔다. 체크아웃 하는 순간부터 연락 두절되고 불편하다 선 긋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내가 본인 돈 내주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최근에 중국 갔을 때도 계속 이런 식으로 연락하다가 한 달 전쯤 괘씸해서 내가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다음 날 바로 메신저 탈퇴하고 번호도 바꾸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A씨는 루카스와 주고 받은 메시지와 사진, 음성 등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증거'로 칭하기도 했다.

A씨의 게시글은 각종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퍼지며 말을 낳고 있는 상황. 일부 누리꾼들은 "가스라이팅인지 모르겠다. 그냥 사귄것 아니냐"는 반응과 "범죄는 아니지만 도덕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루카스는 NCT, NCT U, 웨이션브이, SuperM(슈퍼엠) 등의 팀에서 활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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