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823/1629678781294017.jpg)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요한이 앳스타일 9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김요한. 그는 “유명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발탁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누 끼치면 안 되니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요한은 위아이 그룹 활동부터 연기, 예능, MC 등 도전하는 분야마다 못 하는 게 없어 ‘올라운더’로 불린다. 그는 이 수식어에 대해 “가장 맘에 드는 수식어다. ‘올라운더’란 말에 걸맞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더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823/1629678789824055.jpg)
연예인이 되기 전, 전국소년체전 2회 우승 기록했을 만큼 ‘체육계 엄친아’ 스펙을 자랑하는 태권도 유망주였던 김요한. 태권도를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는지 묻자 그는 “한 번도 없다. 지금 내 곁엔 무한한 사랑을 주는 팬들이 있다”고 전했다.
20년 이상을 태권도만 하던 그에게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는지 묻자 “처음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근데 요즘엔 내 굿즈를 하고 다니실 정도로 자랑스러워하신다”고 답했다.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1/0823/1629678798548871.jpg)
이어 그는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 “난 이 일이 진짜 재미있고 좋다. 누군가 직업 만족도를 묻는다면 최상이라고 답할 수 있을 만큼 좋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위아이 공식 센터로서의 포부도 전했다. 그는 “위아이라는 그룹이 글로벌한 그룹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음원 순위에 대한 욕심보단 그룹의 인지도를 높이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요한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뷰티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9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앳스타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