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원조 섹시스타 김진아가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자신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아는 모든 일이 다 한꺼번에 찾아와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아버지 김진규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 무척 힘들었다고 전하면서 이후 아버지가 계셨던 호스피스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진아는 자원봉사를 하면서 매일 2, 3분씩 돌아가시는 걸 보고 "내가 정말 값진 삶을 살고 있구나"란 깨달음을 얻으며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원조 미녀스타'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놀러와>에는 김진아를 비롯해 김창숙, 김청, 금보라, 차화연 등 왕년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사진=김진아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