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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매물 욕심 "제가 살고 싶어졌어요" (구해줘! 홈즈)[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08.22 16: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매물에 욕심을 내비친다.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주헌,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과 장동민 그리고 배우 하도권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살 터울 삼 남매를 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5살, 7살, 9살 삼 남매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밝히며,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화성의 동탄 신도시 또는 경기도 광주를 바랐으며, 아이들이 뛰어 놀 야외 공간만 있다면 주택, 아파트 모두 상관없다고 밝혔다. 또, 방 3개와 화장실 2개 이상을 바랐으며, 차량 10분 이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6~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조희선 소장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으로 향한다. 백마산의 정기로 둘러싸인 마을의 단독주택으로 광활한 잔디 마당을 본 주헌은 시작부터 얼굴에 보조개가 만개한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5성급 리조트 스타일의 베란다 등장에는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감탄사만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2층 베란다와 이어진 보조 주방 등장에 프로주택러 장동민은 “전원주택에 살면서 2층에 보조 주방을 안 만든 게 제일 후회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양세찬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소개한다. 넓은 거실과 연결된 야외 테라스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매물을 소개하던 하도권은 땀으로 티셔츠가 흠뻑 젖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본 코디들은 ‘홈즈’ 3대 땀벤져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소개한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매물 마당에 자리 잡은 연못을 발견한 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답게 가곡 ‘뱃노래’를 선보인다. 명품 보이스로 선보인 노래 실력에 출연진 모두 귀호강을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를 발견한 하도권은 양세찬과 함께 즉석에서 발성연습을 한다. 피아노를 치던 하도권은 양세찬에게 “마스께라(공명강) 올리고 횡격막을 사용하세요“ 등 구체적인 코칭에 나섰다고 한다. 변화된 양세찬의 실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녹화 내내 상대팀 매물의 단점을 일일이 체크하던 주헌은 “전 제가 살고 싶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혀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구해줘! 홈즈’는 22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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